대륙소식 (2016-1)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5:10-12)

고국에 계신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아래와 같이 사역을 보고 드립니다.

 

1. 사역 보고

15-2학기와 16-1학기 신학교 수업도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잘 마쳤고, 재학생 3명의 졸업식도 있었습니다. 항상 긴장 속에서 시작하지만, 주님께서는 늘 평안으로 마치게 해 주셨습니다. 올해 16-1학기도 시작 전 긴장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기쁨과 감사함으로 생활하며 마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참으로 컸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도 감사드립니다.

 

20145월에 시작한 주교교사양성반은 2015930HN지역에 새로 개설되었고, 2016 419HEN지역에 새로 개설되어, 현재 3()3지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16-1학기 수업도 419일부터 시작하여 51일까지 수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2012년 상 반기에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감동을 주셨고, 그해 하반기 신학교에서 교사양성수업을시작하였고, 2014년부터는 신학교와 분리하여 주교교사양성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축복하심과 여러분의 기도로 이곳 주교교사양성반이 날로 부흥하고 있습니다. HB지역에는 새소식반이 10개 이상 개설되었고, 작년에 개설된 HN지역에도 새소식반 5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5922일부터 3일 반 동안 주교강사 5명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7명을훈련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상황으로 인해 5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이들을 통해 헌신된 교사들이 많이 일어나 어린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부흥이 일어나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579-12일까지 4일 동안 HX지역에서 유년부와 중고등부 여름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중고등부를 맡아 하루 7시간씩 4일 동안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첫째 날, 아침 기도회와 오전 830분부터 시작된 7시간의 성경집중교육은 더운 날씨(33-36)로 인해 분위기가 산만하 였으나, 둘째 날부터는 차츰 적응되어 성경공부에 흥미를 보이며 질문도 하였고, 마지막 넷째날에는 집으로 가지 않고 계속 공부하고 싶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열의를 보였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폐회예배를 드렸고, 자신의 죄를 종이에 적어 회개기도를 한 후 불에 던지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돌아가는 다섯째 날에는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몇몇 학생들은 울기까지 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두 명의 사역자들(본교 재학생들)이 섬기는 교회(여러 지역)에서 온 학생들로, 마다 수련회를 통해 만남으로 학생들 간의 사이가 돈독했습니다. 귀가한 후에도 성경읽기와 기도, 열심히 예배드리기로 다짐하고 돌아갔습니다. 증국과 우리나라의 주일학교 영혼들이 악한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중국교회와 조국교회가 더욱 기도하며 교육해야 하겠습니다.

20159/22-10/3까지 3지역에서 성경집중교육이 있었습니다. 922, HB지역에서 4일 동안

성경집중교육(하루 7시간씩)에 약60명의 설교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하여 주님의 큰 은혜를 받는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물갈이 설사로 육신은 연약하였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은혜로 감당케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지역 사역자들(본교 재학생들)8월 초 다른 지역에서 집회도중 고발당하여 경찰에게 조사를 받기도 하였지만 무사히 잘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 다음 지역인 HN에서는 말씀에 갈급한 연세 드신 분들과 중년 성도님 약 20명이 하루 7시간 3

0분을 수업을 받았는데, 책상도 없이 낮고 작은 의자에 앉아 하루 종일 수업하였음에도, 불편함을 모르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했습니다.

1122-25일까지 HENB 지역에서 4일 성경집중교육이 있었는데, 도착 다음날 갑자기 영하 8로 기온이 떨어졌고, 예배당에는 난방시설도 되지 않아 손이 시려 글씨 쓰기도 어려웠고, 눈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원래는 3일 예정이었는데, 폭설로 교통이 두절 되는 바람에 하루 연장했습니다. 버스로 3시간이면 도착할 거리인데 폭설로 고속도로가 통제되어, 12 시간 만에 겨우 집에 도착해야 했지만, 주님의 은혜는 이런 환경을 감사로 넘어가게 했습니다.

 

125-19일까지 남방 4지역에서 성경집중교육이 있었습니다. 10월 말부터 시작된 독감으로 인해

강의기간에 링거를 맞아야 했고, 마귀의 공격 또한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HND지역에서는 계속되는 감기로 인해 몸이 많이 쇠약했지만, 주님께서는 말씀에 갈급했던 백성들과 육신이 연약했던 저에게매일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주기철 목사님께서 산정현 교회에서 하신 마지막 설교내용과기도문을 읽을 때에는 눈물바다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북한과 아랍권에서 박해받아 재산이 몰수되고 죽어가는 성도들을 위해 중보 기도할 때에는 주님께서 곁에 계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건강의 쇠약함으로 인해 한 지역은 내년에 오기로 하고 취소해야 했습니다.

위의 지역에서 성경교육을 마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의한 한 지역에서 안전문제가 생겼습니다. 지면으로 자세하게 설명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올해 예정되었던 사역전체가 취소된 상황입니다. 언제 재개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올해 5-7월에 있을 5지역 사역을 위해, 특별히 6월 소수민족지역 탐방을 계획하고 있는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성도들의 영적각성을 위한 영적인 전쟁에는 마귀의 공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기도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응답하신 기도제목>

-신학교를 이끌어갈 신실한 졸업생 1명을 훈련하고 있습니다(강의와 관리). -비자연장

-고정 통역자 붙여주심. -HN지역에 주교교사양성반 허락하심. -각 지역 주일학교 부흥

<게속적인 기도제목>

-신실한 고정 사역자들을 많이 붙여주시도록 (신학교 고정학생 수급의 어려움)

-학생들의 섬기는 교회 위에 말씀과 회개를 통한 큰 부흥을 주시도록

-3()3지역 주교교사양성반을 통해 주일학교가 부흥 성장하도록

-고정 사역지(H-X-G-L-C-Q) 교회들이 말씀으로 인한 부흥이 일어나도록

-주님을 더욱 알아가고 닮아가며, 학교를 운영하는 지혜와 가르치는 은사, 성령충만을 위해서

-비자연장이 순조롭도록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3:10-12a)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영육을 강건케 해 주시기를 빕니다. 마라나타!!!

 

2016426() 정소영 드림.

섬김이: 이춘호 (010-9278-7826) / 곽계수 (010-8736-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