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가정예배

 

*가운데 구분선을 따라 절반 접어서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묵상기도

 

 

다 함 께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함이라(이사야43:19-21)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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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 께

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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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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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 께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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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서

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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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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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도 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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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한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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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도 자

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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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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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 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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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 께

<명절 가족 예배>

명절 가족예배는 전통적으로 명절에 드려지는 제사인 차례(茶禮)의 의미의 예배는 아닙니다. 예배의 대상은 조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구원을 베풀어주신 것과 한 해 동안도 은혜로 인도해주실 것과 항상 함께 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것입니다. 음식을 차려놓고 초나 향을 피우거나, 제사를 지내듯 조상에게 절을 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만 자연스럽게 먼저 세상을 떠나신 조부모나 부모의 신앙을 말씀과 연결하여 추모하고 가족들이 각자

신앙의 다짐을 함께 나누는 것은 신앙적으로 뜻 깊은 일입니다.

추석명절 가정예배설교문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한 감사(시편 106:1-5)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없이 우리의 인생을 설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없었으면 오늘 우리의 삶 자체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과정 중에 있는 하나하나의 일들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으로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잘나서 모든 게 다 여기까지 이르렀다는 교만한 생각을 일찌감치 버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미래의 삶에 하나님의 영원한 인도하심을 보장받는 좋은 근거가 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하여 어떤 모습으로라도 반응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참 믿음과 신앙을 가진 자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러면 그런 반응과 그에 대한 감사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겠습니까?

 

1)먼저,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본문 2절에 보시면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선포하랴?”하고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권능을 말로 다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아마도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심에 대해 체험하며 증거하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교만할 수 있는 여건인데 겸손할 수 있다면, 또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소망을 찾았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났고 할 수 있습니다. 내 바람이 이뤄진 것만을 하나님의 능력이 나와 함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겸손과 소망이 있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우리 삶에 만날 수 있는 어떤 일도 잘 감당해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것으로 확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편이 될 것입니다. 이번 명절에 우리 함께 이런 능력의 삶에 참여하는 것을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2)다음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응답하는 삶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3절에 보시면,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응답하는 삶은 바로 정의와 공의, 그리고 선을 행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의와 선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삶에 이뤄지기 시작하면 우리의 마음과 삶에 평안과 기쁨 그리고 감동과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반면에 불의와 악을 행하면 불안과 초조 그리고 절망과 파멸이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형상인 참지식과 의로움 그리고 거룩함을 삶에 담아내도록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해야 하고 예수를 믿는데서 오는 불이익, 불편을 잘 감수해내야 합니다. 그때에 우리는 선과 의라는 하나님의 형상에 참여할 수 있고 이것은 우리 삶에 큰 능력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반응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에 참여하고 능력을 받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 시대에 그런 능력이 얼마나 필요합니까? 그런 능력을 받아 누리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3)하나 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응답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떤 존재인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본문 5절에 보시면,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치 성도로서 교회를 위해 무슨 큰일을 해야만 택하신 자의 형통과 주님나라의 기쁨 그리고 주의 유산을 자랑하는 것으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입니다. 오산입니다. 무슨 일을 할까보다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가가 주의 형통함을 입은 자가 보여야 할 모습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입니다. 무엇을 하는가에만 신경 쓰기 때문에 성도로서 실패하고 파멸하게 됩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모습, 그것이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을 제대로 나타내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의 긍휼하심은 입은 은혜를 생활 속에서 더 분명하게 표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